맥도날드 3년 만에 제품 포장지 싹 바꾼다

맥도날드 3년 만에 제품 포장지 싹 바꾼다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4-07 15:33
수정 2016-04-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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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새로운 제품 포장지. 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의 새로운 제품 포장지.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는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음료컵과 테이크아웃 봉투 등 제품 포장지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올해 초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햄버거 회사로 거듭나자는 비전에 따라 2013년 이후 3년 만에 제품 포장지를 바꿨다. 맥도날드의 새 포장지는 색깔이 다양해지고 글자의 굵기가 굵어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월부터 매장에 따라 순차적으로 새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되는 새 포장지에는 보라색, 분홍색, 하늘색, 연두색, 주황색 등 보다 다채로워진 색깔의 ‘맥도날드’(McDonald’s) 브랜드명과 노란색의 ‘골든 아치’ 로고가 들어가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포장지는 이달 말까지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이어 올해 말까지 모두 120여개 국가의 맥도날드 매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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