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외동전통시장 찾은 김무성 대표
4일 이만기 후보의 지원을 위해 경남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찾은 김무성 대표가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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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오전 전주시 완산구에서 열린 정운천(전주을) 후보 지원 유세에서 “지난해 국가예산 인상이 전북은 고작 0.7%밖에 안 된다. 이렇게 하고도 이번 총선에서 야당의원 다 만들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2년 전 7·30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은 지역에 예산폭탄을 터트렸는데 전북에서는 승리 소식이 없어서 예산폭탄을 터트리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북 야당의원) 11명이 한 일보다 전남 이정현 의원이 한 일이 훨씬 더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제 전북도민이 자존심을 세우고 나설 때다. 전북도민을 깔보는 정치인들을 싹 물갈이 해야한다”고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