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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안내견’, 칸 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 초청

<영화소식> ‘안내견’, 칸 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 초청

입력 2016-04-04 16:53
업데이트 2016-04-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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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환 감독의 연출작 ‘안내견’이 제69회 칸 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영화는 중국인 노숙자 리광(문선용)이 유기견 센터에서 골든 리트리버 보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영화다.

김주환 감독은 2013년 ‘코알라’의 각본·연출을 맡아 청년 창업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 2013년 영화 ‘변호인’을 공동제작했던 윌엔터테인먼트가 한·중 합작영화 ‘그린자켓’을 공동제작한다.

영화는 골프를 소재로 부자간의 화합과 가족애를 그린 휴먼 스포츠 영화로, 중국 배우 런다화(任達華)가 출연한다.

또 중국에서 대규모 극장 체인을 소유·운영 중인 따디 미디어가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 배급할 계획이다.

올여름 전라남도 여수 경도에서 첫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국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상물 등급분류 위반사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등급분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영상물 사후관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등급분류를 받지 않고 상영·제공하거나 등급분류 받은 내용을 변경한 영화, 청소년 유해성 확인을 받지 않고 배포·게시되는 영화나 비디오물의 광고선전물, 관람등급이나 내용정보를 표시하지 않고 시청·제공하는 영화나 비디오물 등이다.

위반사항은 위원회 홈페이지(www.kmrb.or.kr)를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우수 신고 대상자에게는 정해진 절차를 거쳐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유지태·이정현·이다윗·정성화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볼링 영화 ‘스플릿’이 지난 2일 인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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