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이메일 제공 뉴스레터 확대…‘찾아가는 뉴스’ 강화

NYT, 이메일 제공 뉴스레터 확대…‘찾아가는 뉴스’ 강화

입력 2016-04-04 07:25
수정 2016-04-04 0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독자들에게 이메일로 전달되는 무료 뉴스레터의 종류를 늘렸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뉴스를 접하는 독자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맞춤형 기사’의 제공을 확장하려는 취지다.

NYT는 이번 주부터 ‘달리기(Running)’ 등 6개 뉴스레터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러닝’은 조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전문가 조언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한 차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영화·TV프로그램 가이드인 주2회의 ‘시청(Watching)’, 인종 문제에 관한 담론을 싣는 격주간 ‘인종(Race/Related)’, 과학계 토픽을 다루는 주간 ‘과학 타임스(Science Times)’를 신청한 독자들에 한해 이메일로 제공한다.

독자 의견과 저녁 톱뉴스를 취합하는 뉴스레터도 이번 주부터 나간다.

모바일 뉴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 변화에 맞춰 뉴스 제공 방법을 다변화해온 이 신문은 현재 각 분야의 뉴스를 고정물, 기획기사, 칼럼 등으로 세분화한 이 같은 뉴스레터를 42개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