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해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상습적으로 괴롭혀 온 혐의(관공서 주취 소란 등)로 임모(5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 중구 한 주민센터를 술에 취해 찾아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A씨에게 ‘담배 사게 돈 달라, 휴대전화를 사 달라’며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임씨는 같은 달 23일에도 술에 취해 주민센터를 찾은 뒤 그곳에 있던 민원인에게 욕설하며 행패를 부리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에게 ‘어린 게 싹수도 없다’며 얼굴을 2차례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관공서에서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임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 중구 한 주민센터를 술에 취해 찾아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A씨에게 ‘담배 사게 돈 달라, 휴대전화를 사 달라’며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임씨는 같은 달 23일에도 술에 취해 주민센터를 찾은 뒤 그곳에 있던 민원인에게 욕설하며 행패를 부리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에게 ‘어린 게 싹수도 없다’며 얼굴을 2차례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관공서에서 소란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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