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풀타임 소화 시즌 8호골 구자철 평점보니 ‘대박’

풀타임 소화 시즌 8호골 구자철 평점보니 ‘대박’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03 12:01
업데이트 2016-04-03 12: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시즌 8호골 구자철
시즌 8호골 구자철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이 6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2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두 손을 모으며 미소짓고 있다. AP 연합뉴스
구자철(27, 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8호 골을 넣은 경기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3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난 후 구자철에게 평점 7.2를 매겼다. 팀 내 2위, 전체 8위의 뛰어난 평점이었다.

구자철은 이날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서 끝난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서 전반 40분 시즌 8호 골을 터뜨렸다. 소속팀은 마인츠와 혈투 끝에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패했다.

구자철은 최전방 공격수 뒤를 받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구자철은 1-2로 뒤지던 전반 40분 천금 동점골을 작렬했다. 우측면에서 올라온 낮고 빠른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컨트롤한 게 수비 맞고 발 앞에 떨어졌다.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오자 지체없이 윗그물을 가르는 강력한 슈팅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