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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글로브 라이프파크 첫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추신수, 글로브 라이프파크 첫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입력 2016-04-02 10:19
업데이트 2016-04-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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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홈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올 시즌 처음 치른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 텍사스는 이날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 짐을 풀었다.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 애드리안 벨트레 등 텍사스 주축 선수와 선발 라인업을 이뤘다.

하지만 1회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코디 앤더슨의 시속 134㎞ 직구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3회에는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회초 수비 때 라이언 코델과 교체됐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이 0.314에서 0.297(37타수 11안타)로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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