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데뷔골’ 바르샤 후베닐A, 사라고사전 승리

‘백승호 데뷔골’ 바르샤 후베닐A, 사라고사전 승리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2-01 07:15
수정 2016-02-01 0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승우, 풀타임 활약

백승호(19)가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백승호와 이승우(18)가 선발출전한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Ⅲ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사라고사에 3-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2분 상대의 중거리슛에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백승호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승우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휘저으며 백승호의 골 찬스를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과 38분에 2골을 추가,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백승호는 팀이 2-1로 앞선 후반 16분 교체돼나왔고,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후베닐A 복귀 이후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