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황방산(해발 217m)에서 출몰한 멧돼지 6마리 중 1마리가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이 쏜 엽총에 사살됐다.
동전주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들과 경찰은 “황방산 일대에 멧돼지떼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날 오후 4시께 무게 50㎏가량의 수컷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는 “이날 하루에만 황방산에서 멧돼지 6마리가 목격됐고 이 가운데 가장 큰 멧돼지는 200㎏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5마리는 달아났으니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전주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들과 경찰은 “황방산 일대에 멧돼지떼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날 오후 4시께 무게 50㎏가량의 수컷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는 “이날 하루에만 황방산에서 멧돼지 6마리가 목격됐고 이 가운데 가장 큰 멧돼지는 200㎏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5마리는 달아났으니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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