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강원도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40대男

강원도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40대男

입력 2011-01-01 00:00
업데이트 2011-01-0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강원도에서 올해 첫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31일 확인됐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청평의 한 병원에서 춘천으로 이송된 40대 남성 조모씨가 28일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신종플루)로 확진을 받고 29일 오후 2시25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조씨는 지난 25일 감기증상으로 처음 병원을 찾았으며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나서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12월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이 1천명당 23명 정도로 유행판단 기준(2.9명)을 훨씬 넘어서고 있으나 작년 신종플루 유행과 비교하면 최고치의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