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회사돈 수십억 횡령혐의 현대종합상조 회장 구속

회사돈 수십억 횡령혐의 현대종합상조 회장 구속

입력 2010-11-01 00:00
업데이트 2010-11-01 14: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회사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현대종합상조 박헌준 회장과 고석봉 대표이사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 등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부동산 매입이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수십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박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및 영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