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4경기 연속 안타

이범호 4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0-08-14 00:00
수정 2010-08-14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범호(29.소프트뱅크)가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치면서 좋은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이범호는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11일 오릭스와 경기 이후 4경기째 연속으로 안타를 뽑아냈다.13일에는 지난 4월22일 이후 처음으로 2안타를 치기도 하는 등 상승세다.

 1루수 글러브를 끼고 선발 출장한 7번 타자 이범호는 최근 컨디션을 반영하듯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2회 2사 2루에서 바깥쪽 슬라이더(시속 130㎞)를 당겨쳐서 좌전 안타를 빚어냈다.이대호는 후속 다노우에 히데노리의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아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5회에는 3구 삼진을 당하면서 아쉽게 돌아섰고 8회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타율은 0.240에서 0.243으로 조금 뛰었고 소프트뱅크는 2-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