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 워크아웃 신청

현대시멘트, 워크아웃 신청

입력 2010-05-31 00:00
수정 2010-05-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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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는 지난 28일 한국산업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다음달 4일 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현대시멘트는 100% 자회사인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보증채무,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재고누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성우종합건설도 지난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금주중 열리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성우종건은 서울 양재동 복합 유통센터 시공사로 참여했다가 사업 지연 등으로 재무상황이 나빠졌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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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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