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 워크아웃 신청

현대시멘트, 워크아웃 신청

입력 2010-05-31 00:00
수정 2010-05-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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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는 지난 28일 한국산업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다음달 4일 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현대시멘트는 100% 자회사인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보증채무,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재고누적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성우종합건설도 지난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금주중 열리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성우종건은 서울 양재동 복합 유통센터 시공사로 참여했다가 사업 지연 등으로 재무상황이 나빠졌다.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현기 의원’ 선임으로 활동 시작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3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기 의원(전반기 의장, 국민의힘, 강남3)을, 부위원장에는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을 선임하는 등 총 10명의 위원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기 의원은 “2027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50여 개국 70만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라면서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인류 공동의 미래 의제를 청년의 시각에서 논의하는 지구촌 축제인 만큼, 서울이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문성호 부위원장은 “본 대회의 경제적 가치가 생산유발 11조 3698억원, 고용유발 2만 4725명에 달할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특별위원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청년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서울시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기점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 준비와 운영 전 과정을 총괄할 전담 조직(TF) 구성을 추진 중이며, 문화·관광·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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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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