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약한 황사…”야외활동 지장없어요”

중부 약한 황사…”야외활동 지장없어요”

입력 2010-05-08 00:00
수정 2010-05-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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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중부지방에 약한 황사가 오겠지만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지난 6일 중국 몽골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상층의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이동하고 있다.오늘부터 내일 사이 황사 일부가 하강기류를 타고 지상으로 낙하해 중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외출이나 야외활동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말 낮 기온은 서울 23도,대전 25도,대구 29도,광주 26도,부산 24도 등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경북내륙 일부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까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인 10일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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