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측 “나경원에 축하…경선의 활력될 것”

오세훈측 “나경원에 축하…경선의 활력될 것”

입력 2010-05-01 00:00
수정 201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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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측은 30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앞서 원희룡 의원과 후보단일화를 이룬 나경원 의원에게 “축하를 보낸다”면서 “경선의 활력이 됨과 아울러 한나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비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측은 이어 “원희룡 의원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측 이종현 경선준비본부 대변인은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뒤 “오 시장은 더욱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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