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가슴 따뜻한 4色 가족공연

연말연시 가슴 따뜻한 4色 가족공연

입력 2008-12-06 00:00
수정 2008-12-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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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팍팍할수록 기댈 곳은 가족밖에 없다.홀쭉해진 지갑 탓에 선뜻 연말연시 분위기를 내기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술자리를 두세 차례 줄이는 대신 자녀들과 공연장으로 나들이하는 건 어떨까.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무대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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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뮤지컬단의 ‘오즈의 마법사’(17~28일 세종문회회관)는 주제곡 ‘오버 더 레인보’로 유명한 한국 초연 무대다.귀여운 소녀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가 거대한 바람에 휩쓸려 환상의 세계 오즈로 모험을 떠나는 과정에서 허수아비,양철맨,사자 등과 만나 우정을 쌓는 이야기다.공연장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무대 장치를 통해 마치 마법의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공연 전 무대 뒤를 관람하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마련돼 있다.3만~5만원.(02)399-1114~6.

정동극장의 가족무용극 ‘성냥팔이 소녀의 꿈’(12~30일)은 4년째 공연되는 대표 송년 프로그램이다.발레와 한국무용,탭댄스,타악 퍼포먼스 마술쇼,애니메이션 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장점이다.원작인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의 비극적 결말 대신 소녀가 양부모를 만나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는 해피엔딩으로 따뜻함을 선사한다.예원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예원댄스컴퍼니가 출연한다.2만 5000~3만원.(02)751-1500.

발레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을 뮤지컬로 만나는 무대도 있다.‘난타’ 제작사 PMC의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9일~1월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은 원작 동화에는 없는 ‘마음요정’ 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는 점이 색다르다.3만~5만원.(02)738-8289.

서울뮤지컬컴퍼니의 ‘피터팬’(1월6~19일 유니버설아트센터)은 호기심과 모험심 많은 자녀에게 제격이다.라스베이거스 플라잉 기술팀이 내한해 피터팬이 무대와 객석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명장면들을 선보인다.3만 5000~5만 5000원.(02) 3141-1345.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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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8-12-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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