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조성진, 새달 22일 서울시향과 협연

‘금의환향’ 조성진, 새달 22일 서울시향과 협연

입력 2009-11-27 12:00
수정 2009-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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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영재 피아니스트 조성진(15)이 고국에서 ‘금의환향’ 무대를 갖는다. 특히 이번 무대는 ‘마에스트로’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협연을 펼쳐 감동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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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향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일환. 조성진은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G장조를 협연할 예정이다. “내 음악을 들었을 때 다시 듣고 싶어지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처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그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평가다.

그가 연주할 라벨의 협주곡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고 해석이 까다로워 나이 어린 연주자들이 기피하는 곡 가운데 하나다. 주로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 쇼팽 등의 곡으로 국내외 콩쿠르를 석권했던 그가 라벨의 곡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성진은 지난 5월 ‘최연소 협연자’로 서울시향과 함께 연주한 이력도 있어 이들간의 ‘찰떡 호흡’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리즈에서는 정명훈 감독의 지휘로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과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도 연주된다. 특히 환상 교향곡은 정 감독 최고의 레퍼토리로 꼽힌다. 바스티유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1993년 녹음한 그의 환상 교향곡 음반은 르몽드 우수 음반 선정, 일본 아카데미 음반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역사적 명반’으로 기록되고 있다. 정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의 베를리오즈를 풀어낼지 클래식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02)3700-6300.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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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9-11-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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