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직원,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억 2000만원 기부

삼성중공업 임직원,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억 2000만원 기부

강원식 기자
입력 2018-12-19 15:13
수정 2018-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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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19일 임직원들이 거제지역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을 돕기 위해 모은 3억 2000만원을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거제시장애인복지관·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1억 9000만원,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9000만원, 거제 YWCA 성폭력상담소·거제가정상담센터에 4000만원씩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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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임직원 거제희망복지재단에 3억 2000만원 기부
삼성중공업 임직원 거제희망복지재단에 3억 2000만원 기부
해당 기관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돕고 사회복지지설 환경을 개선하는데 지원금을 쓸 예정이다.

김성미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회사가 어려운데도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적으나마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에 도움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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