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전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한다

단양군 전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한다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3-01-05 11:19
수정 2023-01-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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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간단체 회원수 30%, 공무원 8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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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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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강조되고 있어서다.

군은 우선 다음달까지 관내 공무원과 16개 안전 관련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희망하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교육을 진행해 민간단체 회원 30% 이상, 공무원 80% 이상을 올해 교육목표로 잡았다.

교육은 1회 3시간 정도 진행된다. 가장 먼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80여명이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해를 위한 이론 및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심장압박, 인공호흡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생 1명당 1만 5000원 정도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며 “군민들이 안전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도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이다. 최근 한달간 시 소속 공무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30여명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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