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고 모든 학생에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5만원 지급

경남 초·중·고 모든 학생에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5만원 지급

강원식 기자
입력 2021-10-13 16:50
수정 2021-10-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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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경남도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5만원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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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은 13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체 학생 41만 8000여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의 이번 지원금 지급은 지난 9월 9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필요한 예산 총 209억 2500만원은 모두 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재해·재난 예비비로 사용한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육적 피해를 보상하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교육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둘째 자녀에게는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고 그외 자녀에게는 모두 상품권을 지급한다.

농산물 꾸러미 품목 결정과 공급·계약·배송 등에 관한 검토·협의를 거쳐 11월에서 12월 사이 상품권과 농산물 꾸러미를 해당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 식재료로 구성하고, 세부 품목은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예산이 뒷받침 되는 범위에서 학생·학부모와 도민이 직·간접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앞으로 어떤 형대로 다가올지 알 수 없는 교육재난에 대해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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