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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옆에 복합환승센터 조성

전주역 옆에 복합환승센터 조성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8-06 10:08
업데이트 2020-08-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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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 옆에 대중교통수단을 한데 모은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전주역 옆 농심부지 4339㎡에 대중교통과 상업·관광·문화·컨벤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1층에는 고속·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 승강장을 집합 설치해 교통수단간 원활한 연계와 교통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2~4층에는 관광·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전주역을 거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횟수를 늘려 복합환승센터를 제2고속·시외버스터미널 개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가 운영되면 전주역에서 한옥마을 등 전주권 주요 관광지로 이동과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103억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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