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산림청이 최근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입찰방식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진안군 백운동 계속 일원 617㏊에 들어서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82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신속 처리제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말 설계 공모를 실시해 2021년 6~7월 시공업체를 확정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덕권산림치유원은 숙소 등이 들어서는 핵심시설지구, 치유식연구소, 치유형산림텃밭 등 연구개발교육지구, 치유의집과 명상숲, 태교요가숲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지구, 잣나무림풍욕장과 숲명상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수개월까지 숲속에 머물수 있는 중장기 체류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대표 치유·관광지구로 육성될 전망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전북도는 산림청이 최근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입찰방식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진안군 백운동 계속 일원 617㏊에 들어서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공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82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신속 처리제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말 설계 공모를 실시해 2021년 6~7월 시공업체를 확정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덕권산림치유원은 숙소 등이 들어서는 핵심시설지구, 치유식연구소, 치유형산림텃밭 등 연구개발교육지구, 치유의집과 명상숲, 태교요가숲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지구, 잣나무림풍욕장과 숲명상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수개월까지 숲속에 머물수 있는 중장기 체류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대표 치유·관광지구로 육성될 전망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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