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하마을 철쭉어린이공원 물놀이형 공원으로 재조성

금천구, 금하마을 철쭉어린이공원 물놀이형 공원으로 재조성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05-30 09:00
수정 2020-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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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공사 완료…올해 여름 물놀이 즐길 수 있어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철쭉어린이공원에 설치될 물놀이시설 조감도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철쭉어린이공원에 설치될 물놀이시설 조감도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독산1동 금하마을에 있는 철쭉어린이공원을 여름철 물놀이형 공원으로 재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철쭉어린이공원은 경기도 광명시와 인접한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에 1993년 조성된 유일한 마을공원이다. 2009년 서울시 상상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탐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노후됐다.

 구는 지난 5개월간 여러차례 주민 협의를 통해 새로운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공원 중앙에 탄성포장을 한 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를 설치해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해진다. 여름철 외에는 일반적인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그네도 설치한다. 공원 주변에는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그늘막 체력단련시설과 거꾸로 매달리기 등 운동시설을 추가한다.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마을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태양광을 활용한 등과 안내판도 설치한다.

 금천구는 7월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올 여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하마을은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어린이공원 개선, 가로등 설치, 가로환경정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최초의 물놀이형 어린이공원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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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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