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올 3분기 누적순이익이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J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 누적기준 28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2% 증가한 것이다.
계열사 별로는 전북은행의 성장이 그룹의 높은 이익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1.4% 증가한 당기순이익 873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은행도 10.7% 증가한 1414억원, 우리캐피탈은 13.4% 증가한 6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누적 순이익이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지주 설립 이후 추진해온 계열사간 협업 강화를 통해 사업다각화 및 시너지 확대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순이익 증가 주요 요인은 순이자 마진의 차별화된 상승,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 등 핵심이익 기반이 견고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JB금융지주는 내실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JB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 누적기준 28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2% 증가한 것이다.
계열사 별로는 전북은행의 성장이 그룹의 높은 이익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1.4% 증가한 당기순이익 873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은행도 10.7% 증가한 1414억원, 우리캐피탈은 13.4% 증가한 6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누적 순이익이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지주 설립 이후 추진해온 계열사간 협업 강화를 통해 사업다각화 및 시너지 확대 효과가 실적에 반영된 결과다.
순이익 증가 주요 요인은 순이자 마진의 차별화된 상승,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 등 핵심이익 기반이 견고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JB금융지주는 내실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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