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에서 첫 40대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부산시의회는 10일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박인영(41) 의원을 제8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부산시의회 제공>
1995년 민선 지방의회 출범 이래 부산시의회에서 첫 여성 의장은 물론 민주당에서 의장을 배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 의장은 역대 최연소 의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박 의원은 이날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전체 의원 47명 중 43명의 찬성(무표 4명)으로 의장에 선출됐다.
동래여고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6년 부산시 금정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시작으로 3선을 한 뒤 6·1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다.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있는 그는 2017년 5월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의회는 10일 제2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박인영(41) 의원을 제8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부산시의회 제공>
박 의장은 역대 최연소 의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박 의원은 이날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전체 의원 47명 중 43명의 찬성(무표 4명)으로 의장에 선출됐다.
동래여고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6년 부산시 금정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시작으로 3선을 한 뒤 6·1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됐다.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있는 그는 2017년 5월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