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가는 해외직구시장, 희귀한정판 운동화가 뜬다!

커져가는 해외직구시장, 희귀한정판 운동화가 뜬다!

입력 2014-05-21 00:00
업데이트 2014-05-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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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중심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희귀템들 ‘인기’

연간 1조원에 달하는 해외직구시장 열풍이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구하기 어려운 희귀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기존 해외직구족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온라인 쇼핑몰 고객들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특히 최근 관세청의 수출입 통관 규제 완화로 인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해외직구 인기에 해외직구족들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해외직구 초기에는 주로 수입명품처럼 국내서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해외브랜드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직구족들이 대다수였으나, 최근에는 국내서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을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하려는 ‘희귀템’ 매니아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해외직수입 멀티샵 브랜드매니아의 관계자는 “과거 여성들의 명품위주 구매로 한정됐던 해외직구 트렌드가 최근에는 운동화, 등산복,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바뀌는 추세”라며,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남들과 다른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희귀운동화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내 미발매 운동화 전문 수입샵인 브랜드매니아는 나이키, 뉴발란스, 오니츠카 타이거 한정판 등 다양한 희귀운동화 아이템들을 판매하며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정품인증이 된 제품만 판매해 믿을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가능하다.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품 확인이 가능하다. 구매 제품이 정품이 아닐시 100% 환불해주는 ‘가품보상제’를 도입해 구매대행에서 생길 수 있는 ‘짝퉁논란’을 해결했다.

브랜드매니아 측 관계자는 “한정판 운동화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대다수가 정품과 가품 구별에는 도사들”이라며, “브랜드매니아는 이런 희귀템매니아들을 위해 100% 정품 브랜드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브랜드매니아에는 나이키 조던시리즈를 비롯해, 아디다스의 제레미스캇 희귀템과 퓨마, 반스, 리복 등의 다양한 한정판 운동화를 판매중이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brmania.c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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