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복지부가 공모한 ‘독립장기구득기관 설립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독립장기구득기관(I OPO)은 잠재뇌사자 발굴을 위한 홍보와 잠재뇌사자 신고·접수, 뇌사판정 과정의 조정과 뇌사자의 평가 및 관리, 장기구득과 유족에 대한 사후 지원 등 뇌사자 장기기증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이에 따라 뇌사자 발굴이 증가하고, 잠재뇌사자 신고체계가 일원화돼 사회적 중복투자가 감소하며, 뇌사자의 장거리 이송 등을 생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장기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는 20 08년 12월 말 현재 1만 8064명으로 2000년 5343명에 비해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체 기증자는 2008년 1641명으로 수요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2009-02-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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