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입력 2017-03-19 22:24
수정 2017-03-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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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은진 개인전 현대사회가 인간에게 미치는 우울함을 식물에 빗대어 캔버스에 담아 온 작가는 ‘말거는 장면들’이라는 제목으로 일련의 평면 작업을 선보인다. 우민아트센터가 지역작가 및 유망 신진작가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두 번째 전시. 4월 15일까지, 충북 청주시 사북로 우민타워 내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 (043)222-0357.

●석재 서병오전 추사 김정희 이후 시, 서, 화 세 분야를 제대로 겸비한 문인화가로 대구미술의 시작 지점에 족적을 남긴 석재 서병오(1982~1936)의 예술세계 전반을 보여 준다. 그와 영향을 주고받은 스승과 교우, 제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5월 14일까지, 대구미술관. (053) 790-3000.

[대중음악]
●거스지 솔로 밴드 내한 공연 잭 와일드에 이어 2009년부터 오지 오즈번 밴드의 기타를 맡고 있는 거스 지가 자신의 솔로 밴드를 이끌고 한국을 찾는다. 그리스 출신으로 파이어 윈드의 기타리스트도 겸하고 있는 그는 아치 에너미, 카멜롯 등의 밴드를 거쳤다. 25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 8만 8000원. (02)338-0958.

●아니 벌써 콘서트 10회 루게릭병 환자이자 전 농구 코치였던 박승일과 가수 션이 공동대표로 있는 비영리법인 승일희망재단에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여는 콘서트. 박상민, 비와이, 소녀시대의 서현, 서문탁, 션, 양동근, 현진영, 송은이 등 출연. 25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만 2000~9만 9000원. (02)3453-6865.

[뮤지컬·연극]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미국 소설가 대니얼 키스의 스테디셀러 ‘앨저넌에게 꽃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2살이지만 7살의 지능을 가진 ‘인후’가 우연한 기회로 실험을 통해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된 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진실과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5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5만 5000~7만 7000원. (02)3485-8700.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 영국의 젊은 작가 마이크 바틀릿의 작품으로, 오랜 동성 연인 M과 새로 만난 이성 연인 W와의 관계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존’을 통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획일적인 틀의 모습을 꼬집고 한 인간의 주체성과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3관. 4만원. 070-4141-7708.

[클래식·국악]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2017 서울시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앙코르 서울시오페라단의 시즌 첫 공연. 세계적 연출가 크리스티나 페졸리가 무대 디자이너 자코모 안드리코, 의상 디자이너 로잔나 몬티와 환상적인 무대를 재현한다. 지휘자 민정기, 테너 허영훈과 진성원, 소프라노 박하나와 손지혜 등 출연. 22~24일 오후 7시 30분·25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만~12만원. 1544-1555.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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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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