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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상영작 76% 웨이브 동시 공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상영작 76% 웨이브 동시 공개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4-29 16:30
업데이트 2021-04-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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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개막작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아버지의 길’. 웨이브 제공
전주영화제 개막작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아버지의 길’. 웨이브 제공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9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상영작을 동시에 공개한다.

웨이브는 이날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해외 79편, 국내 63편 등 총 142편을 상영한다. 전주국제영화제 194개 상영작 중 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개막작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아버지의 길’을 비롯해 ▲국제경쟁부문 ‘모든 곳에, 가득한 빛’, ‘아버지는 영화감독’, ‘파이널 라운드’, ‘친구들과 이방인들’, ‘해변의 금붕어’, ‘저항의 풍경’, ‘파편’, ‘쌩땅느’, ‘스톱-젬리아’ ▲한국경쟁 부문 ‘낫아웃’, ‘복지식당’, ‘성적표의 김민영’, ‘열아홉’, ‘인플루엔자’, ‘코리도라스’ 등이다.

이외에도 한국단편경쟁 출품작과 프로그래머들의 초청작을 만날 수 있다. 장편영화는 5000원, 단편영화는 1500원 결제 후 12시간 이내에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관람 인원은 영화사들의 요청에 따라 작품별 300~1500명으로 제한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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