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이긴 K팝 열정…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무더위도 이긴 K팝 열정…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입력 2024-09-12 17:19
수정 2024-09-12 1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우승팀 ‘원스(ONCE)’ 수상 기념 사진. 서울신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우승팀 ‘원스(ONCE)’ 수상 기념 사진. 서울신문


“춤을 공통점으로 열정과 경쟁심을 나눴고 그 결과 저희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나라의 많은 커뮤니티와도 이런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어요.”
우승팀 ‘원스(ONCE)’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의 쌈얀 밋타운 쇼핑몰 특설무대에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태국’이 열린 가운데 참가팀이 오를 때마다 팀을 호명하는 현지 K팝 팬들의 함성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는 서울신문과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LG, 진로,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특별히 국영방송 MCOT와 MellowPop, GMM GRAMMY TV가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확대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박용민 주태국 한국 대사 축사. 서울신문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박용민 주태국 한국 대사 축사. 서울신문


행사에 참석한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K팝은 한국만의 것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의 것”이라며 “우승 여부에 상관없이 음악에 미치는 우리가 모두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사는 특히 축사 도중 가수 싸이의 노래 ‘챔피언’의 한 소절을 직접 불러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미지 확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원스(ONCE)’의 공연 무대. 서울신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원스(ONCE)’의 공연 무대. 서울신문


이날 경연에서는 뜨거운 경합 끝에 대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른 라이즈(RIIZE)의 ‘사이렌 (Siren)’과 ‘붐 붐 베이스 (Boom Boom Bass)’의 믹스 곡을 커버한 남녀 7인조 혼성 커버댄스팀 원스(ONCE)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된 혼성그룹 원스(ONCE)의 리더 시아 락차이(23)는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우리 팀의 재능을 세계 무대에 펼칠 기회를 준 심사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팀원들이 태국 곳곳에 흩어져 살아 한데 모여 연습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꿈만 같다”는 말로 우승의 감격을 전했다.

이미지 확대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KTCC 홍지희 대표 환영사. 서울신문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KTCC 홍지희 대표 환영사. 서울신문


한태교류센터 KTCC 홍지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태국 청소년들의 소프트 파워가 정말 대단하다”면서 “한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결선에서 우승해 태국팀이 세계 최강팀임을 증명하자”며 응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양방향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로도 평가받고 있다. 각국 우승팀은 9월 29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