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나라’ 뜨겁게 달군 K팝 팬들…‘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태양의 나라’ 뜨겁게 달군 K팝 팬들…‘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입력 2024-06-20 17:12
수정 2024-09-11 1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우승팀 ‘젝케이’.  서울신문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우승팀 ‘젝케이’.
서울신문


“우리가 멕시코를 대표하는 팀이 됐다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멕시코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우승팀 ‘젝케이’


16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대극장에서 K팝에 푹 빠진 멕시코 K팝 팬들의 대잔치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녀 각각 4명씩으로 구성된 8인조 혼성팀 ‘젝케이’는 글로벌 톱 아이돌 ‘에이티즈(ATEEZ)’의 ‘미친 폼(Crazy Form)’ 커버 무대를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행사는 서울신문과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하는 축제다.

이미지 확대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우승팀 ‘젝케이’ 공연 무대.  서울신문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우승팀 ‘젝케이’ 공연 무대.
서울신문


이날 행사에는 멕시코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사회자로 등장해 현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어와 스페인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그동안 한국에서 갈고 닦은 진행 능력으로 축제를 매끄럽게 이끌었다.

한-멕 교류를 몸소 실천 중인 크리스티안은 “10년 전 멕시코를 떠나올 때만 해도 한국문화와 K팝이 지금의 모습으로 이렇게까지 커지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 “멕시코의 한류 팬들이 응원하는 공연장에서 한국과 멕시코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 확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에서 축사하는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서울신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에서 축사하는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서울신문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는 축사에서 “K팝은 바쁜 일상 속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법 같은 음악으로 세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향후 한-멕 양국 관계도 케이팝과 팬들의 관계처럼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202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우승팀 ‘젝케이’ 공연 무대.  서울신문
‘202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멕시코’ 우승팀 ‘젝케이’ 공연 무대.
서울신문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K팝 안무가 제이 킴은 “예전 무대에 비해 참가자들의 정말 실력이 정말 많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 손에 꼽을 만큼 심사하기에 어려운 대회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특히 이날 대회에는 카를로스 라미레스 멕시코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멕시코 보건부, 멕시코시티 청소년청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K팝에 대한 민관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