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영애 아버지 배우 송민형 별세

‘막돼먹은 영애씨’ 영애 아버지 배우 송민형 별세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04-03 15:59
수정 2024-04-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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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주인공 영애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 송민형(본명 송귀현)씨가 3일 오전 별세했다.  유족 제공·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주인공 영애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 송민형(본명 송귀현)씨가 3일 오전 별세했다.
유족 제공·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주인공 영애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 송민형(본명 송귀현)씨가 3일 오전 별세했다. 70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담낭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6년 KBS ‘어린이 극장-혹부리 영감’에서 도깨비 역할을 맡아 아역배우로 데뷔했고 연극배우로도 활약했다. 공백기를 거쳐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고인은 ‘주몽’(2006), ‘히트’(2007), ‘태왕사신기’(2007), ‘스카이캐슬’(2018), ‘스토브리그’(2019) ‘철인왕후’(2020)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열연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17까지 방영된 tvN의 장수 인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 역을 맡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해 MBN ‘동치미’에 출연해 “제가 간암만 네 번 앓았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드라마 ‘주몽’을 촬영하던 때 5㎝가 넘는 간암이 발견돼서 빨리 수술하자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견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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