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실력 뽐낸 케이팝 열정…‘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 성료

매력·실력 뽐낸 케이팝 열정…‘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 성료

입력 2023-07-17 16:13
수정 2023-09-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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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 우승팀 ‘엑스퀴짓’의 공연 무대.  서울신문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 우승팀 ‘엑스퀴짓’의 공연 무대.
서울신문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위치한 ‘CGV 파리스 반 자바 (Paris van Jawa)’에서 ‘2023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도네시아 결선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 이하 한국문화원)과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본 행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여전히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케이팝의 열기를 이어가고, 케이팝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상덕)과 서부자바주가 공동으로 준비한 ‘코리아 데이 서부자바 (Korea Day Jawa Barat)’ 행사와 함께 펼쳐져 쇼핑몰과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반둥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한국의 대표 관광 사진을 전시하고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하는 등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에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용운 한국문화원장은 축사에서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8년째를 맞았다. 특히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반둥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단순히 모방하는 행사가 아니라 케이팝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젊은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접수한 300여개 팀이 온라인 예선을 거쳤고,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시간여에 걸친 접전 끝에 더보이즈의 ‘Reveal’을 커버한 11인조 커버댄스팀 ‘엑스퀴짓‘(EXQUISITE)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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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 우승팀 ‘엑스퀴짓’의 공연 무대.  서울신문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 우승팀 ‘엑스퀴짓’의 공연 무대.
서울신문
엑스퀴짓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에 걸쳐 대학생, 댄서,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됐다. 리더인 예후다(25)는 “팀원들과 같이 춤을 춘 지 1년 6개월이 넘었다”면서 “1등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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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에 가서 다른 팀과 비교될 수 있는 우리만의 실력과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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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개최된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에서 김용운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장이 우승팀 ‘엑스퀴짓’에게 위너보드를 전달한 후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개최된 ‘2023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인도네시아’에서 김용운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장이 우승팀 ‘엑스퀴짓’에게 위너보드를 전달한 후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서울신문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각국 우승팀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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