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윤 대통령 방미·정상회담 특집 프로그램 방영

아리랑TV, 윤 대통령 방미·정상회담 특집 프로그램 방영

임병선 기자
입력 2023-04-28 21:29
수정 2023-04-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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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제공
아리랑TV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이 아리랑TV에서 방영된다.

아리랑TV는 “윤 대통령의 5박 7일에 걸친 방미 일정과 정상회담 성과,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전하는 ‘포징 어헤드’(Forging Ahead : Korea-US Alliance)를 오는 30일 오전 9시 방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2시와 밤 9시 재방송된다.

진행은 어진주 앵커가 맡는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활용해 한미 양국 동맹의 의미를 설명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아리랑TV는 “이번 국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과 맞물려 각별했다”며 “이번 방송은 한미동맹 70년의 의미를 짚고 양국 동맹의 미래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채널은 윤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과 한미 정상회담 하이라이트를 담은 특집 ‘아리랑 스페셜’도 방송할 예정이다. ‘아리랑 스페셜’은 두 편으로 제작돼 29일 공식 환영행사와 공동기자회견을 압축한 1편은 29일 오전 8시 30분과 다음날 낮 12시 30분에 방송되고, 2편은 한미정상회담과 미 의회 연설 하이라이트를 29일 오후 5시와 다음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앞서 아리랑TV는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백악관 현지에서 특별 생방송으로 전달하고 미국 워싱턴DC 현지 스튜디오에서 특집 뉴스를 내보냈다. 정상회담 기간인 24~28일 닷새 동안 모두 57회의 특집 뉴스와 기획리포트를 방송했다. 경제, 안보, 군사, 외교, 인권 등 북한 및 한반도 이슈 전반에 걸쳐 워싱턴 정가의 입장을 생생히 전할 수 있는 현지 전문가들을 워싱턴 스튜디오에 초대해 국빈 방문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아리랑TV의 현지 특별 대담에는 조지프 디트라니 전 북핵 6자회담 특사, 아메 메드하니 AP통신 백악관 출입기자, 마크 토콜라 KIE한미경제연구소 부소장,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 다니엘 러셀 아시아학회 국제안보 및 외교 부사장, 앤드루 여 브루킹스 연구소 한국석좌, 프랭크 자누지 모린 앤드 마이크 맨스필드재단 CEO,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한미정책 국장 등이 모두 출동하다시피 했다.

윤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생중계하며 아리랑TV 앵커와 대담한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대표는 “한국이 쿼드에 참여하는 것은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없지만 이번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될 주요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윤대통령의 존재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가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스 샤틀 연세대 교수는 윤대통령의 의회 연설에 대해 “인상깊었다. 정치와 경제 문화를 아우르는 모든 분야를 연설에서 조목조목 잘 다룬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리랑TV는 이번 정상회담에 5G 모바일 네트크워크와 소형 스튜디오를 활용, 한국의 ‘스마트 K-방송시스템’을 전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많은 장비와 스태프를 투입해서 위성이나 해저케이블을 통해 방송하는 해외 유수의 방송사들이 아리랑TV ‘스마트 K-방송시스템’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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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 1호로 주목 받은 넷플릭스 투자 발표 현장, 영상콘텐츠리더스포럼, 문화체육관광부와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역사적인 협력양해각서(MOU) 체결 현장 등 K-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아리랑TV는 최대 규모의 취재기자를 현지에 파견해 모든 현장을 빠짐없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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