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7년간 K팝 춤·노래 독학했어요” 미 전역 K팝 커버댄스 우승자

[영상] “7년간 K팝 춤·노래 독학했어요” 미 전역 K팝 커버댄스 우승자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10-29 22:58
수정 2021-10-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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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 개최

153년 발보아파크 개장 이래 최대 규모 공연
우승자 “K팝은 코로나 극복할 삶의 원동력”
11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 대표로 참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영상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영상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영상 캡처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영상 캡처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글로벌 최대 커버댄스 행사인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USA)’가 성황리에 열렸다. 우승은 7년 동안 케이팝을 독학하며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커버한 20대 남성 솔로 ‘코이’(KOI)가 차지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과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한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는 지난 23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발보아 공원 오르간 파빌리온에서 진행됐다고 29일 주최측은 밝혔다. 커버댄스는 가수의 노래나 춤,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장은 케이팝 팬들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대규모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열정적 호응으로 뜨거웠다.

LA한국문화원 박위진 원장은 “문화적 의미가 매우 큰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에 한국관이 새로 건립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랫동안 기다린 한류 팬들을 위해 의미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협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캡처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캡처
샌디에이고 오르간 파빌리온의 큰 야외 무대에서 케이팝 아이돌 피원하모니(P1HARMONY)는 심사와 함께 세련된 무대를 선보이며 축하공연으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케이팝 페스티벌은 해마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일리노이, 미네소타, 버지니아 등 미국 전역에서 지원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팬들의 참여형 축제다.

이 가운데 미국 결선에 오른 10개 팀이 샌디에이고에서 무대를 펼쳐 이날 최종 선발된 솔로 코이 ‘KOI’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커버하며 미국 대표로 월드 파이널(World final) 결선에 오르게 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KOI(25·애리조나)는 “현재 배터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7년 동안 독학으로 케이팝 커버댄스를 연마했다”면서 “너무 영광스럽고 설명할 수 없는 행복감과 설레임이 가득하다. 끝까지 열정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KOI는 “케이팝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삶의 원동력”라고 말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그룹 넥스트(N.EX.T)의 김세황은 발보아 파크에 모인 관람객들에게 기타 연주 무대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레전드급 연주”라며 손을 들고 흔들며 선율에 흠뻑 빠졌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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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참가팀 공연 무대. 서울신문 DB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참가팀 공연 무대.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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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 넥스트(N.EX.T) 김세황 연주에 환호하는 관객들.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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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를 가득 메운 관객들. 서울신문 DB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 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를 가득 메운 관객들. 서울신문 DB
발보아 공원 내 샌디에이고 한국의집(House of Korea) 개관을 기념해 개최한 ‘코리아 데이 앳 발보아 파크’(Korea Day at Balboa Park)는 미국 시민들뿐 아니라 브라질, 파라과이, 일본 등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로 늦은 시각까지 객석이 북적였다.

광개토사물놀이도 한국 전통 농악에 비보이와 비트박스를 접목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문객은 1만명 이상으로 추산됐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다시 시작’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축제는 지쳐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한류 대표 콘텐츠로 엮어 만든 종합선물세트라는 평이 나왔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지역 경선은 아직 진행형이다.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등에서 차례로 현지의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자를 가린다.

이후 각국의 우승팀은 다음달 20일 열릴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대표로 참가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교류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계획이득’ 환원하는 공공기여 정책, 균형발전 실현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 필요”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24일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해 공공기여 제도가 도시 균형발전의 실질적 수단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공기여, 도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민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획이득을 공공시설·재원으로 환원하는 공공기여 제도의 10년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실사구시, 사실에 근거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철학”이라고 밝히며, AI를 활용한 ‘(가칭)서울형 공공기여 우선투자지수’를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그는 “공공기여는 더 많이 개발된 곳의 보상이 아니라, 더 절실한 곳을 먼저 살피는 서울 균형발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여 제도가 단순한 계획이득 환수를 넘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데이터 기반 접근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부와 함께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밝혔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계획이득’ 환원하는 공공기여 정책, 균형발전 실현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재설계 필요”

행사 관계자는 “친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인이 케이팝을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페스티벌 우승팀들은 현지 데뷔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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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에서 수상팀들과 K팝 아이돌 P1하모니 기념촬영. 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우승자 코이(KOI). 서울신문 DB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에서 수상팀들과 K팝 아이돌 P1하모니 기념촬영. 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우승자 코이(KOI). 서울신문 DB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영상 캡처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미국 우승자 남성 솔로 코이(KOI). 서울신문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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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 축하공연 전통 사물놀이와 B-보이 퍼포먼스. 서울신문 DB
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 축하공연 전통 사물놀이와 B-보이 퍼포먼스.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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