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저그 유저” 프로게이머 박경락 사망에 애도 물결

“완벽한 저그 유저” 프로게이머 박경락 사망에 애도 물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7-30 19:14
수정 2019-07-30 19: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사진=온게임넷
전 프로게이머 박경락. 사진=온게임넷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35)이 지난 29일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생전 박경락은 한빛스타즈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주 종족은 저그였다. 저그 종족의 유닛 럴커를 잘 활용해 팬들로부터 ‘마사지 저그’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테란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가장 테란전이 완벽한 저그 유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에게도 압도적인 모습을 수차례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02년과 2003년 열린 파나소닉배·올림푸스배·마이큐브배 온게임넷(현 OGN) 스타리그에선 3연속 4강에 오르며 실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팬들은 그의 이름을 본따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준결승에 머무는 선수를 일컬어 ‘락라인’이라 부르기도 했다.

은퇴 후 온게임넷에서 옵서버를 맡은 박경락은 지난 2010년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면서 게이머로 복귀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2년 은퇴했다. 2013년 8월 이후에는 옵저버로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박경락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스타크래프트 올드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박경락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thumbnail -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