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자 사진작가 원지영의 ‘NLL 2번째’ 개인전

공무원이자 사진작가 원지영의 ‘NLL 2번째’ 개인전

입력 2019-04-21 18:38
수정 2019-04-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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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영(47) 사진작가가 북방한계선인 ‘NLL(Northern Limited Line)’을 소재로 2번째 개인전을 오는 23일부터 7일간 인천 G-갤러리(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G-타워 본동 2층)에서 연다.

옹진군청 공무원으로 15년째 근무중인 원 작가는 업무시간 이외에 수시로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군사시설이 공존하는 모습을 프레임에 담았다.

“최근 남북미 간의 관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지만 백령도에서 바라보면 금방이라도 갈수 있는 북한의 장산곶의 모습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희망한다.”며 원 작가는 그동안 작품 활동의 소회를 밝힌다.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언론을 통해 알려 제47회 한국보도사진전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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