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희망도시락’ 새 주인을 찾습니다

강북구, ‘희망도시락’ 새 주인을 찾습니다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18-11-03 11:00
수정 2018-1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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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을 운영할 새로운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공고와 접수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지역의 사업체 중 도시락 사업을 위한 시설을 갖춘 업체로, 사업 진행을 위한 공간과 운영 인력 등이 확보되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도시락의 제조 및 판매와 관련된 영업신고가 돼 있고, 판매수익 일부로 지역의 고독사 위험가구에 무료 도시락 지원이 가능한 업체면 된다. 신청한 사업자에 한해 1차 심사(현장 평가)와 2차 심사(서면 및 질의응답)를 거쳐 최종 1개 업체를 선발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보조금이 최대 1억8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급되는 보조금은 사업추진을 위한 홍보비, 임차비, 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희망도시락 사업은 서울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의 어르신들과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된 올해의 희망도시락 사업은 10월 31일자로 종료됐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보조사업자 재공모를 통해 내년의 희망도시락 사업이 잘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독사 위험가구에 건강한 한끼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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