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 관심 폭발…하루만에 3500명 접수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 관심 폭발…하루만에 3500명 접수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4-04 15:45
수정 2017-04-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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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 우승자의 닮은 얼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의 닮은 얼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신청 첫 날에 3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청을 받은 지 하루 만에 3500여명이 접수했다”며 “70명의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어서 이날 오전 10시 조기 마감한다”고 전했다.

멍때리기 대회는 말 그대로 ‘멍 때리기’를 잘 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다.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최대한 오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 총무부장은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참여선수가 아니더라도 행사당일 현장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관람하면서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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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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