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가 10년 번 돈 탕진”

장윤정 “어머니가 10년 번 돈 탕진”

입력 2013-05-03 00:00
수정 2013-05-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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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결혼 기자회견 을 마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가수 장윤정.
지난달 22일 결혼 기자회견 을 마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가수 장윤정.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9월 결혼 예정인 가수 장윤정(33)이 10년간 번 수입을 어머니가 모두 탕진, 부모는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윤정의 소속사 등에 따르면 장씨는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는데, 어머니가 이 돈을 장윤정의 남동생이 추진한 커피사업과 공연장 대관 사업,무역업 등에 무리하게 투자하면서 모두 탕진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두달전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가 없었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로 현재 장윤정은 아버지와 살고 있으며 부모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장윤정은 최근 도경완 KBS아나운서와 결혼 상견례에서도 어머니와 남동생을 제외하고 아버지만 대동했으며 신랑 부모에게 이 사실을 모두 털어놨다고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장윤정이 최근 SBS ‘힐링캠프’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증권자 정보지를 통해 떠돌던 소문이 사실로 확인 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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