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3’ 시청률 상승..’위탄 2’는 하락

‘슈스케 3’ 시청률 상승..’위탄 2’는 하락

입력 2011-10-29 00:00
수정 2011-10-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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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시청률이 반등한 반면 MBC ‘위대한 탄생 2’는 하락했다.

2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엠넷과 KM에서 동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 3’는 케이블 유가구 전국 기준 엠넷 11.43%, KM 1.89%(광고 제외)로 총 13.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4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시간 먼저 방송된 ‘위대한 탄생 2’는 지상파 가구 전국 기준 15.1%, 수도권 기준 17.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와 함께 2회를 맞은 SBS ‘정글의 법칙’(밤 11시)은 전국 기준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7.9%를 기록했다.

’슈퍼스타K 3’는 전날 톱 4 진출자가 심사위원 명곡 부르기에 도전했고 윤미래의 ‘페이 데이’를 부른 크리스티나가 탈락했다.

크리스티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른 호평을 받았으나 사전 온라인 투표와 시청자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심사위원 점수에서 부진했던 투개월에 밀리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버스커 버스커는 윤종신의 ‘막걸리나’를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무대 연출로 소화하며 이전 공연의 부진을 딛고 울랄라 세션과 나란히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암 투병 중인 울랄라 세션 리더 임윤택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 2’는 70팀에서 다시 절반을 추리는 ‘위대한 캠프’ 2차 경연을 방송했다.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배수정이 컨디션 난조로 혹평을 받고 탈락한 반면 샘 카터, 메이건 리 등 예선 화제의 인물들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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