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12-04 12:00
수정 2009-12-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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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할아버지

비오는 날, 술이 취해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가 자다가 밖으로 나가기에 화장실에 가는 줄 알았다. 한참 있어도 돌아 오지 않자 할머니가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는 게 아닌가. 30분이 지나도 비틀거리고 있기에 할머니는 소리를 질렀다.

할머니: “아니, 뭘 하고 서 있는 거예요?”

할아버지: “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할머니: “그건, 빗물 내려가는 소리예요!”

●장수의 비결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2009-12-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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