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009 외인구단’의 제작사는 18일 MBC가 저작권 없이 일본에서 DVD를 판매해 손해를 입었다며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사인 그린시티픽처스의 법률 대리인인 마영설 변호사는 “MBC가 ‘2009 외인구단’ 방송 직후인 지난 5월 초부터 한달 반 동안 일본에서 1∼12회 분량을 DVD로 제작해 무단 판매, TV 방영과 영상물 판매 등을 할 수 없어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MBC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소하는 한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09 외인구단’의 저작권은 국내는 MBC에, 일본과 미국·캐나다는 그린시티픽처스에 있다. MBC측은 “회사 차원에서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 언급을 꺼렸다.
2009-1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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