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의 차기 수장을 뽑는 공모 절차가 동시에 진행된다. 영진위원장은 7일까지, 영상자료원장은 14일까지다.
강한섭 전 위원장의 사퇴 이후 현재 영진위는 심상민 부위원장이 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다. 차기 위원장 후보로는 조희문 인하대 연극영화과 교수, 조혜정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영진위 위원장 추천위원회가 이달 중순쯤 3~5배수 후보를 추천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르면 8월 말쯤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강 전 위원장의 잔여임기인 2011년 5월27일까지다.
영상자료원은 14일 공모가 끝나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5명의 후보를 문화부 장관에 추천하며, 문화부 장관은 오는 9월 초순쯤 신임 원장을 임명할 전망이다. 조선희 현 영상자료원장은 임기 3년을 채워 새달 24일까지 직책을 수행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9-08-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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