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까지 제1차 만화공모전
남동윤 작가의 작품
첫 공모전의 주제는 ‘우주와 천문’이다. 올해가 세계 천문의 해라는 점에 의미를 뒀다. 올해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최초로 망원경을 사용해 천체를 관측한 지 400년이 되는 해다.
ICC 사무국 관계자는 “만화를 통해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이슈나 사회적인 메시지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넓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올해 공모전은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만화와 천문학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응모 부문은 카툰과 8페이지 이내 스토리 만화 등 2개 부문이다. 각 부문 최우수 작에는 상금 1000달러와 상패, 우수작에는 상금 500달러와 상패가 주어진다. 온라인(www.intercomicon.org)이나 국제우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김동화 한국만화가협회장을 비롯해 중국 만화연구회, 홍콩 만화애니메이션협회, 타이완 만화가직공협회, 망가 재팬 등 각 단체에서 선정한 대표 만화가들이 심사하며 오는 10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제10회 ICC 현장에서 시상작을 발표한다. 시상작은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타이완의 유명 만화가들이 우주를 주제로 그린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06-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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