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헛눈물’
신달자 시인
수상작은 현대시학 2009년 3월호에 실린 ‘헛눈물’.
무소유의 삶을 살다간 공초 오상순(1894~1963년)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공초문학상은 등단 20년 이상의 중견시인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발표한 신작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심사는 지난해 수상자인 시인 조오현을 비롯해 문학평론가 임헌영 중앙대 교수, 공초숭모회 회장 이근배 시인이 맡았다. 상금은 500만원이며 시상식은 새달 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09-05-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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