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05-18 00:00
수정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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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머

영철이 잠시 자취생활을 하고 있을 때,어머니가 자취방에 오셔서 밥솥을 열어보셨다. 흰 쌀밥이 수북이 있었다. 어머니는 잡곡밥을 하시려는지 콩을 찾으셨다.

“엄마 콩은 왜 찾으세요?”

“응. 너 콩밥 먹이려고.”

●중립

임종을 앞둔 노인에게 목사가 기도를 해주기 위해 왔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마귀 사탄을 부정하세요. 그래야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서 마귀 사탄을 부정하십시오.”

라고 목사가 강요를 해도 노인은 아무 말이 없었다.

“도대체 왜 마귀 사탄을 부정하지 않는거죠?”

“흠…. 내가 어느 쪽으로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누굴 화나게 하긴 싫소….”
2009-05-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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