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스타 양성 프로그램인 ‘제트 파커 영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한국인 테너 박지민(31)이 2011년 5∼6월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올리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지민은 오는 12월 로열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자신의 18번 레퍼토리인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의 주역 로돌포로 출연할 예정이다.
2009-02-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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