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02-06 00:00
수정 2009-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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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어느 가장이 가족을 모두 데리고 동물원에 놀러 갔다. 집에 돌아와 아들에게 물었다.

“네가 좋아하는 동물은 뭐지?”

“사자요.”

똑같은 질문을 딸에게 했다.

“난, 원숭이.”

끝으로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밍크도 좋고, 흰 여우도 좋고, 악어도 좋고….”

●퀴즈

1. 보신탕 집으로 끌려가는 개의 가장 큰 소원은?

-다음 세상에서는 식인종으로 태어나는 것.

2.가짜 휘발유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진짜 휘발유.

3. 못생긴 여자만 좋아하는 사람은?

-성형외과 의사.
2009-0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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