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10-31 00:00
수정 2008-10-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삽입과 수정 사이

막 사춘기를 맞이한 철수가 컴퓨터학원에서 키보드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자, 여러분 삽입키를 한번 더 누르면 수정이 됩니다.”

딴짓을 하던 철수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었다. “선생님,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은데요.” “뭐가 부족하지요?” “삽입 다음에 사정을 해야만 수정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이 없는 주장과 사람들

부시와 럼즈펠드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다가와 물었다. “부시 맞으시죠? 그런데 무슨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하십니까?”

“우리는 3차 세계대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소. 이라크인 1000명과 자전거 수리공 한 명을 죽여야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

“근데, 자전거 수리공은 왜 죽인다는 거죠?” 그러자 부시가 큰소리로 웃으며 럼즈펠드에게 말하길 “거봐! 내가 아무도 이라크인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을 거랬지.”
2008-10-31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